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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이 13만원이 되는 마법, 고향 사랑 기부제 활용 후기

꿈배쌤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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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가 어렵다보니 여기저기서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경제가 위축될수록 인구수가 부족한 지방 경제는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경제에 따뜻한 온기 전달하면서, 내 주머니에도 잠시 숨쉴 공간 마련해줄 수 있는 일석이조! 상부상조!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제도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고향 사랑 기부제란?

고향사랑기부제-소개글
고향사랑기부제 소개글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처럼, 고향 사랑 기부제는 한마디로 개인이 지자체를 도와주고, 그에 따라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 고향 사랑 기부제 주요 혜택

고향사랑기부제-주요-혜택
고향사랑기부제 주요 혜택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는 기부액 한도와 주요 혜택을 고려했을 때, 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단계. 10만원을 기부한다.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혜택)

두번째 단계. 3만원 상당의 답례품(기부포인트)를 받는다. (기부액의 30%한도 제공)

세번째 단계. 답례품 몰에 접속해 나에게 필요한 물품(과일, 고기 등의 지역 특산품)을 구입한다.

 

한마디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은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3만원을 더 받는 셈이다.

10만원이 13만원의 가치를 발휘하는 기부의 힘!

 

3. 고향 사랑 기부제, 기부하기

고향 사랑 기부제의 가치를 깨달았다면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할 것이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한다.

 

고향사랑e음

지역을 응원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고향사랑기부제 정부/자치단체 공식 포털

www.ilovegohyang.go.kr

 

다음, 메인화면에서 기부하기 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인다.

고향사랑이음-홈페이지-기부하기-탭-위치
고향사랑이음 홈페이지 기부하기 탭 위치

여기서 자치단체에 기부하기 또는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종류 내용 예시
자치단체에 기부하기 특정 지자체에 기부 (본인 거주지역 제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특정 사업에 기부 대전광역시 중구 자립준비청년 생활비 지원 사업

 

깨알 주의사항!

기부 후에 받은 기부 포인트는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을 사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춘천시 지자체 혹은 춘천시 사업에 기부하고 받은 포인트는 춘천시 답례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부하기 전에 먼저 답례품몰을 둘러보고, 내가 원하는 답례품이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도 꿀팁!!

 

여기서 자치단체에 기부하기를 선택한 경우, 기부지자체와 기부금을 입력하고 '답례품을 제공 받음'을 선택하고 기부금 납부하기를 클릭하면 결제가 진행된다.

혹은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한 경우,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하면 결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결제 완료 후, 지급된 기부 포인트(10만원을 기부했다면 3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4.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택하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기부 포인트는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을 사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 터득한 '내가 기부한 지자체의 답례품 목록만을 쉽게 찾는 방법'도 공개하겠다.

 

일단 로그인 후, 메인 화면 상단에 보이는 마이페이지를 선택한다.

고향사랑이음-홈페이지-마이페이지-탭-위치
고향사랑이음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탭 위치

다음, 기부 포인트 현황 오른쪽에 > 모양을 클릭한다. 

마이페이지-선택시-화면
마이페이지 선택시 화면

다음, 답례품 몰 가기를 선택한 후, 내가 원하는 상품을 주문한다.

답례품-몰-가기-탭-위치
답례품 몰 가기 탭 위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일까?

나는 군고구마가 생각이 나서 고구마를 주문해보았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과 추운 겨울 찬 손과 입 안을 채워줄 고구마의 따뜻한 온기가 상상돼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 ^^

답례품-구매-결과
답례품 구매 결과

 

오늘은 가뜩이나 힘든 요즘 시기에

지역 경제도 살리고 우리 집안도 살리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적어보았다.

 

하루 빨리 경제가 회복되고 마음껏 놀러다니고 마음껏 먹으러다니며

행복을 말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기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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